바꿀까 말까
핸드폰 화면을 켤 때마다 반응이 반 박자 늦다. 못 쓸 정도는 아니다. 배터리도 예전보다 빨리 줄긴 하는데.. 충전하면 또 하루는 버틴다.
새 기종을 몇 번이나 들여다봤다. 화면도 밝고 손에 잡히는 느낌도 괜찮아 보이네. 막상 가격을 보면 지금 것도 멀쩡한데 싶어서 창을 닫는다..
저장 공간을 좀 비우니 전보다 나아지긴 했다. 괜히 바꾸려다 돈만 쓰는 건가.. 그래도 사진을 넘기다 한번씩 멈추면 슬슬 때가 됫나 싶다. 오늘도 결제 직전에서 그냥 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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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제 직전에 끄는 거 벌써 세 번째 아닙니까 ㅎㅎ 저장 공간 비운 게 답이네요
반 박자 늦는 거 참을 수 있으면 아직은 멀쩡한 겁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