된장국이 짜서
뚜껑을 여니 된장 냄새가 구수했다.
한 숟갈 떠먹었는디 겁나 짜드라고.
뭣이 많이 들어갔나 싶었다.
시방 다시 끓여도 짠맛은 그대로였다.
물을 한 바가지 붓고 잘 저었다.
너무 부었나 싶어 한참 들여다봤다(참 별일이다).
다시 보글보글 끓이니 간이 좀 맞았다^^
처음보다 국물이 많아졌는디 먹을 만은 했다.
다음에는 된장을 조금만 풀어야겄다…
불을 끄고도 한 번 더 떠먹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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된장 짜면 두부 한 모 넣어도 좋소. 물 붓는 것보다 낫대요
불 끄고 한 번 더 떠먹는 거 ㅎㅎ 그게 제일 맛나지라
저는 항상 싱겁게 해서 반대예요 ㅎㅎ 다음엔 조금만 푸세요
국물 많아진 것도 나름 먹을 만하지요. 감자 넣으면 또 달라져요
할머니 된장국 짜도 맛있어요 ㅎㅎ 저는 짠 게 좋던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