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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편한 판만 하고 끄려고 했는데,,, 정신 차리니까 창밖이 밝아져 있었음!!!
분명 시작할 때는 밤이었는데 시간 어디감???? 질 때마다 이번 판은 억울해서 못 끄고, 이기면 기분 좋아서 또 하고,,, 그렇게 계속 눌러버림. 중간에 시계 한번 봤다가 숫자 보고 놀라서 바로 안 본 척함ㅋㅋㅋ
마지막 판 끝나고 헤드셋 벗으니까 갑자기 방이 너무 조용해서 더 어이없었음. 눈은 따갑고 손은 아직도 긴장해 있고,,, 근데 게임 화면만 끄고 바로 누움. 컴퓨터 전원은 끄는거 까먹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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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뜨자마자 망했다 싶었음
알람을 다섯 개나 맞춰놨는데 하나도 못 들음,,, 진짜 하나도!!!!!
눈 뜨자마자 뭔가 쎄해서 화면부터 봤는데 약속 시간 이미 40분 지나 있었고 연락도 잔뜩 와있었다. 그 순간 잠이 확 깸. 심장 철렁해서 이불 속에서 벌떡 일어났다가 발까지 꼬임 ㅠㅠ
바로 전화해서 계속 미안하다고 했는데 목소리는 또 방금 일어난 사람 그 자체라 숨길 수도 없었음,,, 씻고 있다가 늦었다는 변명이라도 할걸 그런 머리도 안 돌아감. 그냥 늦잠 잤어 미안해만 몇번 말함.
결국 약속은 다음으로 미뤘고 나는 한동안 침대 끝에 앉아서 알람 기록만 노려봤다. 분명 울렸다고 뜨는데 대체 누가 들은거임,,, 나는 못 들었는데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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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고 보니 두 시간이었음
친구랑 잠깐만 통화하려고 했는데,,, 정신 차리니까 두 시간 넘게 지나있었음!!! 할 말 별로 없다더니 둘 다 왜 안 끊냐고 ㅋㅋㅋㅋ
진짜 별 얘기 다 하고, 중간에 동시에 말해서 몇 번이나 다시 말해봐!!! 이러고,,, 또 한참 웃다가 갑자기 조용해짐. 근데 그 침묵도 안 어색해서 그냥 그대로 있었음.
이제 진짜 끊자 해놓고 20분 더 통화함. 목 다 쉬었는데 아직도 생각나는 얘기 있음,,, 뭐였지 진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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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강하고 진짜 아무것도 안 하는 중
눈 뜨자마자 이불 속에서 한참 뒹굴었음,,, 할 일이 없다는 게 이렇게 좋을 일이냐고!!! 배고파서 대충 계란 구웠는데 노른자 터져서 모양은 망함. 그래도 맛은 있었다 ㅋㅋ
아 맞다 언니가 대전 놀러갔다가 성심당 사진 보내줬다!! 보자마자 빵 먹고 싶어져서 괜히 냉장고 세번 열어봄,,, 당연히 새로 생긴 건 없었고 그냥 남아 있던 과자 까먹었다. 손에 가루 다 묻어서 휴대폰 화면까지 난리남 ㅠㅠ 닦아야되는데 아직도 그대로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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쇼핑몰 갔다가 체력 다 씀
그냥 구경만 하려고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눈 돌아감,,, 세일 표시 붙어 있는 곳마다 일단 멈춰서 보고 또 보고!!!
옷 하나 집었다가 내려놓고, 다시 돌아가서 들고 오고ㅋㅋㅋ 이걸 몇번을 반복한 건지 모르겠음. 피팅룸 거울 앞에서는 분명 괜찮았는데 밖에 나오니까 갑자기 애매해 보여서 또 고민함,,,
결국 쇼핑백 두 개 들고 나옴!!!
구경만 한다며 진짜로. 발바닥은 아픈데 집에 와서 산 거 다시 펼쳐보니까 기분 좋아짐,,, 아직 가격표도 안뗐는데 침대 위에 계속 늘어놓는 중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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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떴는데 약속 시간이었음
분명 알람 맞췄는데,,, 눈 뜨자마자 뭔가 이상했음. 방이 너무 밝아!!!
시간 확인하고 진짜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다. 이미 만나기로 한 시간 지나 있었고 연락도 잔뜩 와 있고 ㅠㅠㅠ 바로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목소리까지 잠겨서 더 민망했음,,,
결국 약속은 다음으로 미뤘다. 이불 위에 멍하니 앉아서 알람 기록만 계속 봄. 다 울렸네,,, 내가 다 끈거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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멈출 타이밍을 놓쳐버림
한 편만 보려고 했는데,,, 진짜 한 편만이었는데!!!
다음 화 버튼 뜨는 순간 손이 너무 자연스럽게 움직여서 정신 차리니까 벌써 몇 번째인지도 모르겠음. 중간에 끊으면 계속 생각날 것 같아서 그냥 끝까지 달렸는데 눈물 났다가 갑자기 웃었다가 혼자 난리남 ㅠㅠ
마지막화 직전에는 아까워서 잠깐 멈춤.
근데 3분도 못 참고 다시 틀엇다,,, 엔딩 보고 나니까 후련한데 너무 허무해!! 지금 처음부터 다시 볼까 고민중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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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 한 판만이 새벽까지 감
진짜 한 판만 하려고 켰음.
근데 한 판 지니까 억울해서 또 하고,,, 이기니까 손 풀린거 같아서 또 하고!!! 정신 차려보니 창밖이 슬슬 밝아지고 있었다. 미쳤나봐 진짜.
눈은 따가운데 이상하게 손은 계속 움직임. 마지막 판만 하고 끄자 했는데 그 마지막 판이 네 번쯤 됨 ㅋㅋㅋ
결국 저장 화면 한참 쳐다보다가 겨우 껏다,,, 아직도 효과음이 귀에서 들리는 기분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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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랑 한참 떠들었음
친구랑 마주 앉자마자 별 얘기를 다 했음,,, 별거 아닌 말 하나에 둘 다 웃겨서 한참 진정 못하고ㅋㅋㅋ 조용해졌다가 또 눈만 마주치면 터짐!!!
시간 진짜 빨리가더라. 나중엔 무슨 얘기부터 시작했는지도 기억 안 남,,, 목 아플 정도로 떠들고도 할 말이 또 생겨서 결국 조금 더 앉아 있었음. 진짜 말 많았다 오늘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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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밥은 진짜 반칙임
저녁 냄새 나자마자 바로 식탁 앞에 앉았음,,,
따끈한 밥에 국 한 숟갈 먹었는데 와!!!!! 하루종일 먹고 싶었던 맛이 딱 이거였어 ㅠㅠ 반찬도 하나씩 집어 먹다 보니까 밥그릇이 너무 빨리 비어버림. 분명 천천히 먹을라 했는데 실패함,,,
엄마가 더 먹을 거냐고 물어서 고민도 안 하고 밥 조금만 더 달라고 했다. 조금만이라 해놓고 거의 처음만큼 받은건 비밀임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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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학 계획만 벌써 완벽함!!!
방학 시작하자마자 계획부터 세웠다,,, 일단 늦잠도 자고 밀린 영상도 보고 방 정리도 하고!!! 하고 싶은 거 막 적었더니 종이 한 장이 꽉 참.
근데 날짜까지 정하려니까 갑자기 귀찮아짐 ㅠㅠ 그래서 꼭 할 것만 동그라미 쳤는데 그것도 여섯개다. 이게 휴식 계획인지 일정 추가인지 모르겠음,,,
암튼 첫 번째 계획은 아무것도 안 하는 날 만들기!!! 그날만큼은 계획표도 안 볼거임. 벌써 제일 기대됨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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끊을 타이밍 다섯 번 놓침
친구랑 잠깐만 통화하려고 했는데,,, 정신 차리니까 엄청 오래 지나있었음!!!
진짜 별 얘기도 안 했는데 왜 안 끊기지. 이제 끊자 해놓고 갑자기 생각난 얘기 하나 꺼내고, 그거 끝나면 또 하나 튀어나오고ㅋㅋㅋ 통화 종료 화면 누르기 직전에 다시 웃겨서 한참 떠들었다,,,
목 다 쉬겟음.
마지막엔 둘 다 할 말 없어서 조용히 있었는데 그것도 안 끊고 버팀. 결국 누가 먼저 끊었는지도 기억 안 남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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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만 하려다가 망함
진짜 구경만 하려고 들어갔는데,,, 들어가자마자 옷 세일하는 거 보고 눈 돌아감!!! 안 살 거라고 혼자 세 번쯤 다짐했는데 이미 양손에 옷 들고 있었음.
입어보니까 또 생각보다 괜찮아서 문제였다,,, 거울 앞에서 이건 자주 입겠지?? 합리화하다가 결국 두 벌 샀다. 가방까지 집었다가 그건 겨우 내려놓음. 진짜 위험햇다!!!
쇼핑백 들고 나오는데 기분은 좋고 통장은 조용히 울고 있고,,, 그래도 집 가서 다시 입어볼 생각에 좀 신남. 아직 쇼핑백도 안 열었는데 계속 쳐다보는 중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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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니까 하루종일 축축함,,,
비가 애매하게 내려서 괜히 기분까지 눅눅했음,,, 창문만 계속 쳐다보다가 차가운 과일 꺼내 먹었는데 생각보다 안 달아서 조금 배신당함ㅠㅠ
아 맞다 스물하나인데 벌써 해가 반이나 갔다니 실화냐,,, 시간만 혼자 전력질주하는 중임!!!
과일은 결국 남겼다. 냉장고에 넣어두면 내일은 좀 달아져 있으려나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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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나자마자 세 시간 순삭
친구랑 마주 앉자마자 진짜 쉬지도 않고 떠들었음!!! 별 얘기도 아니었는데 하나 끝나면 또 하나 생각나고,,, 둘 다 동시에 말하다가 누가 먼저 말할지 가위바위보까지 함ㅋㅋㅋ
중간에 너무 웃어서 눈물남.
아 근데 웃은 이유는 벌써 기억 안 나,,, 분명 그때는 숨도 못 쉬었는데ㅠㅠ
잠깐만 있다 가자고 해놓고 밖이 어두워진 뒤에야 시간 확인함. 목 다 쉬어서 집에왔는데도 아까 하다 만 얘기 생각나서 또 연락 보내는 중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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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날엔 진짜 아무것도 하기 싫음,,,
오늘 비 와서 그런가 하루종일 축축하고 기분도 괜히 늘어졌음,,, 과자 뜯어놓고 드라마 한 편만 보려고 했는데 정신 차리니까 세 편 봄. 이불 밖은 위험해!!!
아 맞다 오빠가 종강 기념으로 밥 사준다고 함,,, 완전 럭키비키. 뭐 먹을지 고르는게 제일 어려워서 아직도 답장 못 했다ㅋㅋㅋ 매운 거 땡기는데 비 오니까 따뜻한 것도 먹고 싶고,,, 일단 남은 과자부터 다 먹어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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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깐만 통화하자며,,,
진짜 잠깐만 하려고 전화한 건데 정신 차려 보니까 두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음,,, 뭔 말을 그렇게 많이 했는지도 모르겠고 중간엔 둘 다 웃느라 말도 못함ㅋㅋㅋ
끊어야지!! 해놓고 또 생각난 얘기 하나씩 꺼내서 계속 이어짐. 결국 배터리 얼마 안남았다는 알림 뜨고서야 겨우 끊었다,,, 통화 기록 보고 다시 놀람 진짜 무슨 일이냐고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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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주행 잘못 시작했음
한 편만 보려고 했는데,,, 진짜 한 편만 보려고 했는데 정신 차리니까 다음 화 재생 중이었음!!!
멈춰야지.
근데 딱 끝나는 부분이 너무 얄미워서 못 멈춤 ㅠㅠ 범인 나올 듯 말 듯 하고 화면 어두워지는데 이걸 어케 끄냐고,,, 결국 이불 속에서 계속 봤다. 중간에 재생 멈춰놓고 고민도 했는데 10초 만에 다시 누름.
마지막화까지 다 보고 나니까 갑자기 조용해짐. 방금까지 그렇게 난리였는데 끝났다는게 안 믿겨서 엔딩 화면만 한참 보고 있었음,,, 괜히 처음 화 목록 다시 내려보는 중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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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해준 저녁은 못 참지
문 열자마자 맛있는 냄새 나서 바로 달려감!!!
오늘 저녁은 따끈한 밥에 계란말이랑 김치찌개였는데, 계란말이 진짜 두툼하고 안쪽은 부드러워서 한입 먹자마자 기분 확 좋아짐,,, 찌개도 푹 끓여서 김치가 흐물흐물한게 완전 내 취향이었다.
처음엔 밥 조금만 먹겠다 해놓고 결국 한그릇 더 퍼옴ㅋㅋㅋ 엄마가 반찬 더 줄까 물었는데 이미 내 접시에 올리고 있었음,,,
배 너무 불러서 한동안 식탁에 그대로 앉아있었다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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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맨날 여기만 빙빙 돎
점심때 학원가 분식집 가서 떡볶이 먹었음,,, 분명 조금만 먹으려고 했는데 튀김까지 추가함!!! 매운 거 먹고 또 뜨거워서 혼자 난리남 ㅠㅠ 그래도 맛있었다
아 맞다, 집 가는 길엔 아파트 단지 편의점 들렀다. 요즘 세종 안에서도 진짜 이 근처만 돌아다니는듯,,, 동네 프랜차이즈 카페 갈까 잠깐 고민했는데 귀찮아서 편의점 커피 집어옴. 빨대는 또 까먹을뻔 했고
생활 반경이 떡볶이집이랑 편의점 사이로 줄어드는중,,, 방에 들어오니까 다시 나가긴 싫음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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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리 나갈 마음은 있었는데
동네 카페에서 얼음 잔뜩 든 음료 하나 시키고 창가에 앉았음,,, 세종 쪽 신도시는 건물들이 다 가까워 보여서 그런가 걷다 보면 맨날 보던 길만 빙글빙글 돌게 됨.
금방 나옴!!
집 가는 길에 아파트 단지 편의점 들러서 과자 고르다가, 학원가 분식집 튀김 냄새에 또 흔들림,,, 결국 과자는 내려놓고 떡볶이 포장해왔다. 생활 반경 진짜 좁아 졌는데 먹는 건 계속 늘어남!!! 지금도 국물 조금 남아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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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학 계획만 세웠는데 벌써 바쁨!!!
방학 시작하자마자 달력 펴놓고 하고 싶은 거 전부 적어봤음,,, 처음엔 널널하겠지 했는데 한 칸씩 채우다 보니까 왜 이렇게 할 게 많은데!!!
정리하기, 밀린 거 끝내기, 취미 다시 시작하기, 아무것도 안 하는 날도 꼭 만들기.
이게 제일 중요함.
욕심내서 빽빽하게 적었다가 슬쩍 절반은 지웠다,,, 계획부터 지치면 안되니까ㅋㅋㅋ 일단 첫 주는 진짜 느슨하게 시작하기로 함!!!
근데 빈칸 보이면 또 뭔가 적고 싶어서 펜 들고 계속 고민중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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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것도 안 하는 날 최고!!!
눈 뜨자마자 또 누워서 드라마만 봤다,,, 한 편만 보려 했는데 다음 화 버튼이 너무 빨리 뜸!! 이건 내 잘못 아님 진짜
배는 고픈데 움직이긴 싫어서 과자 봉지만 만지작거리고 있었더니 엄마가 방학이라고 밥부터 챙기라고 잔소리함,,, 알겠다고 해놓고 십분 더 누워있었음. 결국 밥 먹고 다시 드라마 켰는데 아까 어디까지 봤는지 기억안남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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뜨거운 거 최고!!!
오늘은 이상하게 달달한 게 너무 땡겨서 핫초코 만들어 마셨음,,, 컵 가득 따랐는데 한입 먹자마자 혀 데일 뻔했다 아악!!! 그래도 식을 때까지 못 기다리고 호호 불면서 계속 마심. 위에 올린 마시멜로는 다 녹아서 흔적도 없어짐 ㅠㅠ
아 맞다, 밖에 나갔다가 버스 눈앞에서 놓쳐서 이십 분 넘게 정류장에서 떨었다,,, 손이 진짜 얼음장됨. 그래서 그런가 돌아와서 먹은 핫초코가 더 맛있었나봐. 지금도 컵 바닥에 초코 조금 남아있는데 씻기 귀찬음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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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날엔 떡볶이지,,,
오늘 비 와서 그런가 하루종일 매운 거만 생각났음,,, 결국 떡볶이 시켜서 한입 먹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다 까질 뻔 ㅠㅠ 그래도 맛있으니까 계속 먹음!!!
아 맞다 드디어 종강했다!!! 이번 학기 과제가 진짜 미쳤었음,,, 이제야 좀 살 것 같음.
남은 떡볶이에 치즈까지 넣었더니 배 터질 것 같은데 아이스크림도 먹고 싶다,,, 기분좋음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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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 뜨니까 약속 시간 지나있었음
알람을 분명 여러 개 맞췄는데,,, 눈 뜨자마자 뭔가 쎄해서 시간부터 봤다가 그대로 굳음. 이미 약속 시간 한참 지나 있었음!!! 진짜 심장 철렁했다.
부재중이랑 메시지 쌓인 거 보고 더 식은땀 남 ㅠㅠ 바로 미안하다고 보냈는데 손이 급해서 오타까지 냈다,,, 변명처럼 보일까봐 지웠다 다시 쓰고 또 쓰고. 결국 약속은 다시 잡았는데 아직도 이불 볼 때마다 억울하고 민망함.
알람 소리는 대체 누가 들은거냐,,, 나는 아닌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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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경만 하려고 했는데 망함
진짜 구경만 하려고 들어갔음,,, 살 생각 없었음. 분명히.
근데 입구부터 옷이 쫙 걸려 있는데 색이 너무 예쁜 거야!!! 한 번만 볼까 하고 들어갔다가 소매 만져 보고 거울 앞에 대 보고 난리남ㅋㅋㅋ 결국 탈의실까지 들어가버림. 입어보니까 또 생각보다 괜찮아서 더 문제였음,,, 왜 괜찮은데!!!!
한참 고민하다가 상의 하나만 집었는데 계산하러 가는 길에 작은 가방도 발견함. 아 근데 그건 진짜 안 샀다. 들었다 놨다 세번 하고 겨우 내려놓음.
쇼핑몰 한 바퀴만 돌고 나오려던게 두 바퀴가 됐고 손에는 봉투 생김,,, 집에 와서 다시 입어봤는데 역시 예쁘긴 함!!! 가격표 뜯다가 잠깐 양심 찔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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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진짜 여기만 빙빙 돎
끝나자마자 동네 프랜차이즈 카페 갔음!!! 세종 쪽 학원가 지나서 늘 가던 데로 들어갔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,,, 구석 자리 겨우 잡았다. 시원한 음료 한 잔 시켜놓고 멍때리기. 좋다 진짜ㅠㅠ
한참 있다가 나와서 아파트 단지 편의점 들렀다가, 결국 분식집까지 감. 매운 떡볶이 조금만 먹으려 했는데 튀김까지 추가해버림!!! 요즘 생활 반경이 카페랑 편의점이랑 이 분식집에서 끝나는듯,,, 떡볶이 국물은 또 왜이렇게 맛있냐. 집 가려다가 한입 더 먹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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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기분 좋은 저녁
오늘은 하루종일 매콤한 거 먹고 싶다가 갑자기 달달한 것도 땡기고,,, 내 입맛 대체 뭐임!!! 한참 고민했는데 결국 아무것도 못 고름. 배는 고픈데 고르는 건 왜이렇게 귀찮지.
답답해서 바람이나 쐴까 하고 나갔다가 정부청사 앞 호수공원 산책하고 왔다,,, 사람 완전 많더라!! 해 질 무렵이라 공기는 좀 선선하고 하늘 색도 예뻐서 생각보다 오래 걸었음.
돌아오는 동안에도 저녁 메뉴만 계속 생각함. 아직도 못 정했다,,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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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차려져 있는 거 너무 좋음
문 열자마자 맛있는 냄새 나서 바로 부엌으로 감,,,
엄마가 해준 따끈한 밥에 계란말이랑 국까지 있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다!!! 계란말이는 끝부분이 살짝 탄 게 제일 맛있음. 국도 뜨거운데 급하게 먹다가 혀 데일뻔함 ㅠㅠ
배 안 고프다고 해놓고 밥 한그릇 다 먹었다,,, 마지막에 계란말이 한 조각 남은 것도 결국 집어먹음. 지금 완전 배부름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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